납세 의무 성실히 지키는 CEO로 정평

지난 3일 열린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최범석 서울산전 대표(앞줄 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최범석 서울산전 대표(앞줄 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선기구와 차단기 전문기업인 서울산전의 최범석 대표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평소에 국민의 기본적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지킨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에도 납세 관련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에는 성남세무서의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일선 세정 현장을 경험한 바 있다.

그의 딸인 최윤정 서울씨앤씨 대표도 2018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수상했다.

최범석 서울산전 대표는 “관내1만8000개 기업 가운데 이번에 상을 받은 기업은 서울산전을 포함해 2곳에 불과하다”면서 “국민의 한 사람이자 기업인으로서 납세를 성실히 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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