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디자인, 편의성 향상

왼쪽부터 IXO 6 그린, IXO 6 핑크.
왼쪽부터 IXO 6 그린, IXO 6 핑크.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속도 제어 기능을 탑재한 초소형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IXO 6(그린, 핑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IXO 6는 기존 IXO의 6번째 시리즈로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IXO 6는 트리거를 통해 속도 제어가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전자 기능이 탑재됐다. 트리거를 세게 누를수록 속도가 더 빨라져 작업자가 직관적으로 원하는 속도로 제어가 가능해 작업이 손쉽다. 속도 제어 기능으로 인해 작업 시 나무가 쪼개지거나 표면이 긁힐 수 있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최대의 단순성’이라는 모토로 새롭게 적용된 IXO 6의 디자인은 편의성과 직관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 IXO 시리즈의 아이코닉 모양을 유지하면서 모터와 기어 박스를 눈에 띄는 앞 부분에 적용해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이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 손잡이 부분은 미끄럼 방지 소재로 제작됐고 소프트 그립 코팅 처리로 한 손에 잡고 제어하기에 편하다. IXO 6의 직관적인 디자인은 세계 3대 어워드인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제품을 담은 케이스도 기존의 소프트백에서 컬러풀한 하드 케이스로 바뀌어 보관이 용이하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품을 전시 적재하는 데도 용이하다.

IXO 6는 디테일에 있어서도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제품 상단엔 세 개의 LED 조명으로 배터리 잔량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이 잦은 방향 전환버튼의 위치는 엄지손가락으로 빠르고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또 마이크로 USB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전방 LED 조명으로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다양한 어댑터 부착이 가능한 어댑터 인터페이스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모서리나 좁은 공간에서 쉽게 나사를 조일 수 있는 ‘앵글 어댑터’와 10가지 토크 설정이 가능해 수공예와 같은 섬세한 작업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토크 어댑터’를 적용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세련되고 깜찍한 디자인 및 컬러에 만족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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