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분야 현안과 애로해소 위한 의견 청취의 장 열려

회의에 참석한 신재생에너지전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신재생에너지전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3일 서울 강서구 소재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신재생에너지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류재선 회장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전문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의 주요 추진업무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RPS, 미니 태양광발전소, 태양광 송전용량 포화상태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류재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위원님들과 만나 함께한 지도 3년 정도가 됐다. 제 임기 중 협회가 이뤄온 여러 성과들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앞장서서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제도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택조 공동위원장은 “최근 REC 가격하락, 태양광 임야지역 가중치 감소 및 준공검사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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