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중앙회 및 전국 20개 시도회 동시 봉사활동 나서

전국의 전기공사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사랑나눔에 나섰다.

14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중앙회와 전국 20개 시도회가 일제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강서 구립 연지 어르신복지센터에 200만원 성금과 김치 300kg, 겨울을 따듯이 보낼 수 있도록 내의를 준비해 60세대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이 밖에도 전국 20개 시도회는 각각의 지역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LED등기구 교체, 식품 기탁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지난 2017년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제정해 전기공사업계의 사랑나눔에 매년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수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낡은 전기설비 무상교체사업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류재선 회장은 “전국 전기공사기업인들의 동시다발적 봉사활동이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1만7000여 회원이 한마음이 돼 나눔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가 전기공사업의 터전이 돼 준 만큼 우리 업계 역시 주변의 이웃을 함께 챙겨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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