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국 15개 지점에서 정보 공유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전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연다.

11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경영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도 관할 출장소를 포함해 총 15개 지점에서 열린다. 조합은 오는 18일 춘천지점, 강릉출장소를 시작으로 5월 29일 서울지점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의 순조로운 경영활동을 위한 정보공유에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인사노무 관리의 쟁점 및 해법’ ▲노무실무 분야인 ‘확정정산 대비 고용·산재 보수총액 신고방법’ ▲법인에서 발생한 자산의 유익한 이동을 설명하는 ‘가업승계 노하우’ 등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실무적인 업무처리 중점 강의와 사례별 질의응답으로 유익한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 개최와 관련한 자세한 지점별 일정과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 해당 소속지점 및 고객민원센터(02-6936-9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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