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MOU체결

김학빈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오른쪽 네번째)와 정호석 하림 상무(왼쪽 세 번째)가 MOU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학빈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오른쪽 네번째)와 정호석 하림 상무(왼쪽 세 번째)가 MOU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하림과 10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사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분당발전본부는 2017년 국내 발전사업장 최초로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대통령표창을, 하림은 한국의 경영대상 품질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발전업과 식품업계의 대표기업인 한국남동발전과 하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는 등 앞으로 상호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규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유휴부지 조사 등 관련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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