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기에너지 발전방식, 알고보면 닮은 꼴

화력, 수력, 원자력, 풍력...

수많은 전기에너지 발전방식이 있지만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보면 하나!

영국 과학자, 마이클 패러데이

자기장의 변화로 전류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전자기유도 현상’을 발견.

즉, 움직이는 자기장이 전류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설명

자석과 코일로 만드는 전류

자석을 그대로 두고 코일을 움직여도 마찬가지!

전선을 감아 만든 코일에 자석을 통과시키면 전류가 발생

자석에 의해 코일 내부에 생긴 자기장이 변화하기 때문

전류를 끊임없이 생산하려면 자석이나 코일이 계속 한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그렇다면 제한된 공간에서 끊임없이 일정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자석을 끊임없이 운동시키는 ‘원운동’이 필요!

원운동 = 회전하는 힘으로 전기를 만든다

“코일을 자석으로 둘러싸거나 자석을 코일로 둘러싼 후, 코일이나 자석 어느 한쪽만 회전시키면 전기가 발생”

거대한 바람개비인 터빈을 이용해 수력, 풍력, 화력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원운동으로 전환한다면? 에너지원이 무엇이든, 방법이 어떻든 터빈만 회전시킬 수 있다면 전기 생산이 가능하단 것!

다양한 발전방법의 차이는 결국 ‘터빈을 돌리는 방법’의 차이

수력, 풍력, 파력, 조력은 물과 공기의 흐름으로 직접 돌리는 방법인 반면

화력, 지열, 원자력은 열에너지로 물을 일단 끓인 후 증기 압력으로 생긴 흐름으로 돌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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