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ISC중 유일 S등급,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비전 추진 인정

전기·에너지·자원 인적자원위원회(ISC, 위원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가 산업별 17개 위원회 평가결과 유일하게 최고 등급(S)을 획득했다.

전기·에너지·자원위원회는 기술인력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비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성공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전기·에너지·자원위원회는 출범 첫 해인 2015년 평가에서 B등급, 지난해 A등급에 이어 이번에 S등급을 획득,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현재 전기·에너지·자원분야 협·단체와 근로자단체,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현안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산업계 주도로 수행하고 있다.

광범위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기설비, 전기제조, 에너지, 자원산업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인적자원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체계적인 인력 양성과 관리를 위해 국가직무능력(NC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와 관련된 표준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NCS 활용·확산 측면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산업현황과 인력수급 현황을 조사·분석한 ‘산업인력현황 보고서’와 전략분야 발굴 및 조사사업을 통해 전기철도 산업의 현황과 인력수급 실태를 조사했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하여 전기공사 분야의 역량체계를 구축하였고 전기공사 직종별 임금활용 가이드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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