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 위한 상담부스 운영 등 동반성장 이행노력 ‘앞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은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집단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전시했다.

한난은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신재생에너지관, ICT건물에너지관, 수송에너지관, 해외기업관, 에너지정책관 등 5개 특별관 중 에너지정책관에 참여해 새정부 에너지정책에 부합하는 집단에너지 분야의 신재생‧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였다.

▲미세조류를 이용한 CO2 저감 및 고가물질 전환기술 ▲IoT 기반 열사용자 통합관리시스템 ▲지역난방 세대용 스마트미터 ▲액화질소를 이용한 열수송관 동결차수공법 등이 대표적이다.

한난이 소개한 신기술, 신공법은 최근 분산형전원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집단에너지 분야에 관심있는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신기술 소개 외에도 한난은 집단에너지, 열병합발전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또 동반성장 상담부스를 설치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관의 동반성장 지원정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한난 관계자는 “에너지대전에서 열병합발전과 지역난방 분야의 친환경·신재생 신기술 소개를 통해 집단에너지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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