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진단 등 완벽한 품질 확보에 기

오대영 자람앤수엔지니어링 대표(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2021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대영 자람앤수엔지니어링 대표(오른쪽 첫 번째)를 비롯한 2021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자람앤수엔지니어링이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람앤수엔지니어링(대표 오대영)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최근 열린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기설계와 감리, 안전진단업무 분야의 전문업체인 자람앤수엔지니어링은 송·변·배전설비를 비롯해 연료전지발전, 풍력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태양광발전설비 등에서 최적의 기법으로 설계와 감리를 진행함과 동시에 발전설비 준공 시점인 전력설비 가압 전에는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높은 기술력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함으로써 전력설비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서인천연료전지, 분당연료전지, 서남해해상풍력단지 발전설비, 전남 신안 육상풍력단지 발전설비, 제주 김녕풍력단지 발전설비, 제주 동복풍력단지 발전설비, 태백 가덕산풍력단지 발전설비 등 다수의 해상 및 육상풍력단지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을 수행, 안정적 전력계통 확충에 힘을 보탰다.

오대영 자람앤수엔지니어링 대표는 “우리 자람앤수엔지니어링은 무대 뒤에서 공연이 잘되도록 남 모르게 지원하는 숨은 스태프처럼 전기설계, 감리, 안전진단업무를 해왔다”며 “사명과 같이 나날이 새로워져 자람이 돋보여 빼어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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