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하재무)는 지난 16일 지역기업 리조트 스파밸리와 함께 클린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클린존’은 주민생활 불편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사회에서 지정한 환경정화구역(지사 반경 500m)을 말한다. 마사회 대구지사는 클린존 특별관리를 위해 지역 어르신 8명을 실버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클린존 캠페인에는 마사회와 스파밸리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클린존’구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수행하였다.

하재무 대구지사장은 “경마시행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클린존을 특별히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기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린존 캠페인을 연내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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