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29일 양일 간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서 실시
결선에 총 18명 참가, 유튜브 댓글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로 수상자 선정
결선대회 참여해 댓글과 응원 남긴 100명에게 기프티콘 증정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의 가치 등을 주제로 열리는 ‘2021 전기사랑 스피치대회’가 온라인 결선 대회의 막을 연다.

전기신문은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제6회 전기사랑 스피치대회 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대회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결선대회에는 1차, 2차 사무국 심사와 자문교수단 심사를 통과한 총 18명이 참가한다.

투표 참여와 응원을 원하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결선대회 기간 동안 전기신문 유튜브에 접속해 결선 발표자들의 스피치를 경청한 뒤 공감 가는 참가자 번호를 선정해 유튜브 댓글과 참가자 번호, 이름,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온라인 결선투표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결선대회는 유튜브 댓글 투표(30%)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70%)를 합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5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 상금 12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대상 1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 등에게도 각각 상금이 지급된다.

본지가 주최하고, 한전이 주관하는 전기사랑 스피치대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신산업 확산, 전력·에너지산업 갈등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도출해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략 ▲전력계통 지능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전력계통 지능화를 통한 갈등 없는 계통시스템 구축 방안 ▲재생에너지 확대와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민참여 방안 ▲우리 생활에서 체험하는 전기의 가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됐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전기사랑 스피치대회 홈페이지(http://sp.electimes.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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