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긱스, 자동으로 16시간 켜지고 8시간 꺼지는 기능 내장
사무실서 키우는 데 효과

식물전파사가 ‘빛으로 치료하는 식물 조명’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식물 전용 조명 ‘빛뿌리개’를 선보였다.
식물전파사가 ‘빛으로 치료하는 식물 조명’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식물 전용 조명 ‘빛뿌리개’를 선보였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제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헬로긱스가 반려식물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제품을 제조, 유통, 판매 브랜드 ‘식물전파사’를 론칭했다.

식물전파사는 ‘반려식물과 함께 건강하게 사는 삶’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 전용 생장조명, 물을 줄 수 있는 시기를 알 수 있는 수분 측정기 등 식물을 쉽게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용 스마트 용품을 제조‧유통하고 판매한다.

최근 식물전파사에서는 '빛으로 치료하는 식물 조명'이라는 컨셉을 가진 식물 전용 조명 ‘빛뿌리개’를 선보였다. 빛뿌리개는 식물 생장에 도움이 되는 파장인 청색빛(400~500㎚)과 적색빛(640~700㎚)을 내는 LED가 내장돼 있으며 태양광과 유사한 넓은 파장을 가진 풀 스펙트럼 LED를 동시에 탑재해 식물 생장에 효과적이다.

또 쉬운 설치와 USB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 충전기, 노트북, 보조 배터리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식물에게 24시간 빛을 비추는 것은 식물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식물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빛뿌리개는 자동으로 16시간 켜지고 8시간 꺼지는 기능을 내장해 관리가 쉽다. 출근하면서 켜놓으면 밤에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빛이 부족한 집안,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다.

식물전파사는 지난 6월 빛뿌리개 론칭 후 지금까지 홈페이지에 약 7000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신영 헬로긱스의 대표는 “향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는 스마트 제품 7가지를 추가 론칭 준비하고 있으며 식물전파사를 통해서 사람들이 반려식물 키우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힘든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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