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6개 공구의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및 청렴 의지 다져

공단 관계자들이 15일 대전시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철도통합무선망(LTE-R) 설치사업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화상으로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들이 15일 대전시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철도통합무선망(LTE-R) 설치사업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화상으로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경부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서울∼부산간) 구매설치 사업의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공단과 6개 공구 현장 감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모 식별이 가능한 지능형 CCTV 설치 ▲긴급구조 호출용 스마트 손목밴드 도입 등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 금품과 향응 제공 근절 등 다각적인 청렴활동 추진으로 건설현장의 부패 척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공단과 현장 관계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