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 위해
청렴문화 조성 위해 콘텐츠 활동도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지역난방 고객기술 담당자 청렴 결의대회가 열렸다.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지역난방 고객기술 담당자 청렴 결의대회가 열렸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한다.

한난은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분야 고객기술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인식 제고 및 청렴 문화 확산 유도를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8일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난방 사용 고객과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고객기술 업무담당자들의 청렴 의식 고취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해당 업무 담당자들은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고객기술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정직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부정부패 근절을 다짐했다.

정상천 한난 사업본부장은 “고객기술업무 담당자의 청렴 의식 고취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구되는 핵심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 임직원들의 청렴 이야기 캠페인, 청렴 콘텐츠 공모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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