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혁신 방역기술 지속 도입

SR 직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단에 자외선 살균장치가 설치된 역사내 엘리베이터 버튼을 이용하고 있다.
SR 직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단에 자외선 살균장치가 설치된 역사내 엘리베이터 버튼을 이용하고 있다.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SR이 코로나19 대응에 한발 더 나아갔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SRT 역사 엘리베이터 버튼에 자외선 살균장치를 설치해 고객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SR은 이용객들이 엘리베이터 버튼 사용을 통한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SRT 수서·동탄·지제역 엘리베이터 버튼에 자외선 살균장치 50개를 설치했다.

한편 SR은 이미 지난 2017년부터 SRT 수서역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살균장치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어 지난해에는 승차권 자동발매기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비접촉식 ‘에어터치’ 스크린을 비롯해 스마트 살균게이트 등 혁신 방역기술을 도입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방역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코로나19 감염 없는 ‘코로나 프리존’을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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