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정일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최중찬)는 사회기여형 조직의 역할강화 및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5일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에서 ‘건강 UP’캠페인을 실시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 강서구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개선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캠페인 목표로 삼았으며,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에서 선정한 사례자 23명에 대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혈압측정, 체성분검사를 실시하고, 체육센터 생활체육지도사가 정확한 운동정보를 제공했으며, 협회 임상 영양사가 현재 식습관의 문제점과 맞춤식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다음 ‘건강 UP’캠페인은 6월 25일 실시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의료 기관으로, 동 사업 이외에도 ‘국가유공자 사회공헌 건강검진’, ‘안양천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지역사회 건강지표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30일(수)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2~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 흡연예방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출품 글 분량은 200자 원고지 7장 안팎이며 원고지 형식의 전산작성도 가능하다. 접수는 우편*(소년한국일보) 또는 이메일(sonyonhk@daum.net)로 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7월 중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kids.hankooki.com)와 지면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을 비롯한 총 7개 부문 942명이다. 많은 작품을 출품한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최다출품상도 시상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02-724-25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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