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후원한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2021 KBS 전국우수고교볼링대회'가 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KBS전국우수고교볼링대회는 지난 2014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국민건강증진을 책임져 온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해 7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234명(남자154명, 여자80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철저한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하에 무관중 대회로 개최됐으며, 볼링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수상은 제주 남녕고(남자부)와 덕정고(여자부)가 각각 3인조전 우승을 차지했고 총 4개 부문에서 24명 학생에게 메달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생활스포츠 지원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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