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는 지난 1일 부산 황보승회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황보승희 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을 예방했다.

전기공사 분리발주 정착을 위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 의원을 만난 이날 자리에는 문병호 회장, 추한권 부회장, 이찬식 상생협력위원장, 주응석 상생협력위원 등 5명이 예방했다. 협회 부산시회 측은 이날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 간 도로개설 사업과 관련해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건의했다.

문병호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중소 전기공사업체의 보호 및 육성과 함께 전력산업을 지탱하는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또 “코로나19로 인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전기공사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영도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약속해 주신 문병호 회장님을 비롯한 전기공사 기업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소 전기공사업체의 성장기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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