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기술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이번 조사에서 91.0점을 받아 기타공공기관 평균을 상회했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원자력통제기술원이 받은 최고 점수다.

기술원은 다양한 평가항목 중 특히 고객서비스의 효익성, 커뮤니케이션, 환경편리성 등을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92.2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핵비확산․핵안보 규제전문기관인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심사․검사 프로세스 개선 △온라인 시스템 개편 △피규제기관 의견수렴 및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고객서비스 개선에 노력했다

기술원 관계자는 “규제 이행과 고객서비스 개선의 균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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