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부터 라인투어까지 실시간으로 현장감 있게 전달
전시회 참가한 35개 기관·기업 등 주력제품과 기술 소개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이번 전기산업엑스포 전시회는 전기계 전시행사 최초로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막식과 주요 전시업체가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전기신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처 전시장을 찾지 못한 전기계 관계자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지난달 28일 개막식 실황을 시작으로 주요 귀빈들의 전시장 라인투어, 28일 오후 한국전기공사협회, 디투엔지니어링, 보국전기공업 등 14개 기관과 기업, 29일 오전과 오후에 광기술원, 테크엔, 프라임솔루션코퍼레이션 등 21개 기관과 기업이 각각 소개됐다.

전기신문 양진영, 강수진 기자가 진행한 실시간 방송에서는 업체에 대한 소개부터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과 기술, 주력제품의 특징과 장점, 주요 수요처와 기대효과 등을 질문했다.

전기신문은 이 영상을 개별 기관, 기업별로 유튜브에 올려 전기산업엑스포 참가 제품이 지속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실시간 방송에 소개된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는 “전시행사에서 이렇게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는 것은 처음 접해본다”면서 “굉장히 차별화된 콘텐츠이고, 우리 회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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