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자금 22억원 배정

지난 2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2021년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2021년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지난 2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1년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3대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정인철 예스코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신임 위원장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 실무적 지식을 겸비한 안전관리 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 위원장은 “막중한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전임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에서 쌓아왔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의 합리적 해결과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2대 안전관리위원장인 손현익 경동도시가스 전무와 부위원장단 임기는 26일자로 만료됐다. 13대 부위원장단에는 기존 김준식 코원에너지서비스 본부장 등 5명이 그대로 유임키로 하고, 이국청 부산도시가스 본부장을 새로 선임하는 등 집행진 구성을 완료했다. 손현익 전무는 고문으로 위촉됐다.

회의에서 2021년도 가스안전관리자금 22억원을 배정했으며,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혁신위원회 중점과제를 논의하고 향후 TF를 통해 연구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회가 추진한 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 대응 등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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