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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前 대우건설 상무, ‘4차 산업혁명과 건설업 미래’ 책 펴내
현재 교수, 中企 CTO로 활동하며 건설업 변화와 미래방향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설계·시공 등 전 분야서 다른 방식 필요성 제안
윤정일 기자    작성 : 2021년 04월 22일(목) 09:15    게시 : 2021년 04월 22일(목) 09:16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대우건설 상무를 역임한 김선근 성균관대 겸임교수(클리오 CTO)가 오랜 건설회사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건설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책으로 저술해 화제다.

김선근 교수(사진)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건설산업의 변화와 미래’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그는 책에서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와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건설산업이 어떻게 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술했다”면서 “이 책은 산업사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며,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을 이용한 건설산업의 변화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산업사회의 변화와 건설 산업의 현주소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의 정의부터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이 건설산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산업의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 산업의 방향과 관련해 스마트 컨스트럭션, 스마트시티, 스마트홈까지 최근 건설산업에 불어닥친 다양한 유형들을 기술했다.

김 교수는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 분야의 연구자 간 협력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학회, 협회 구성이 필요하다”면서 “또 각 분야에서 나온 우수한 결과물을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기업은 학교에 필요한 재능과 기술을 가진 인재 양성을 요청하고, 학교와 교육기관은 적시적기에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학과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대해서도 “관련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 제도를 신속히 마련하는 한편 연구결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강화해 3차 산업혁명시대와 같은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면서 “국내 건설산업도 전통적인 영역만 고집한다면 타 분야와의 갈등은 불가피하며,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 전 분야에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대책들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윤정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선근 | 대우건설 |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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