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벨트, 전력회생장치, 모바일앱 등 혁신성 인정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왼쪽 세번째)이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장(왼쪽 네번째)으로부터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 인증서 및 상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왼쪽 세번째)이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장(왼쪽 네번째)으로부터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 인증서 및 상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 이하 오티스)가 자사의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가 ‘2021 이노스타 인증’ 대한민국 혁신상품 1위(엘리베이터 부문)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적인 플랫벨트(Flat Belt)를 견인장치로 사용하는 오티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전력 회생장치 리젠(ReGen) 드라이브, 오티스 이콜(eCallTM) 모바일앱, 컴파스 플러스(CompassPlus) 목적층 선행등록 시스템 등의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으며, 컴팩트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성, 커넥티드 기술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젠투라이프는 세련된 내부 디자인과 엄격한 안전 기준 테스트를 기반으로 형태와 기능의 우수한 결합을 자랑한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은 “혁신은 오티스의 핵심이다. 혁신성, 고객 만족도,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의 대표적인 제품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젠투 제품에 속하며 출시 이후 20년 이상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오티스는 2019년 엘리베이터 업계 최초로 이노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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