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업데이트 통해 다양한 기능 추가 예정

BMW코리아가 차량 상태 및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기반의 ‘마이 BMW’를 출시했다.
BMW코리아가 차량 상태 및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기반의 ‘마이 BMW’를 출시했다.

BMW코리아가 차량 상태 및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마이 BMW’를 출시했다.

마이 BMW 앱은 국내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 동시에 출시된다. 차량 상태를 확인하거나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하고 여정을 관리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BMW와 연결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마이 BMW 앱에서는 내 차의 현재 연료량이나 배터리 충전상태, 경고등, 주차 위치 등 차량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차량 잠금 및 해제, 실내 환기 또는 냉난방 등의 원격 제어 기능이 가능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목적지를 마이 BMW 앱에서 편리하게 검색한 후 차량으로 전송,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목적지 검색이나 입력에 사용되는 지도는 SK텔레콤 티맵과 협력해 개발됐고 가장 최신의 정보와 실시간 지도를 제공받는다.

이외에 BMW 관련 실시간 뉴스 제공 서비스도 포함됐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 BMW 앱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앱에서 제공하는 차량의 커넥티드 드라이브 옵션 및 기술 사양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앱 통합 플랫폼인 ‘마이 BMW 앱스’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 BMW 앱스는 마이 BMW를 비롯해 ‘BMW 플러스’, ‘BMW 밴티지’ 등 모두 3개의 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BMW 플러스는 실시간으로 BMW 서비스를 예약하고 관리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다음달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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