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지역에 소재한 전문 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9월 1일 자로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충청권 지역 조합원들은 19~30% 할인된 수가로 가까운 곳에서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조합에서 제공하는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는 조합원 본인은 물론 조합원사 임직원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언이다.

김성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곳이 추가돼 전국 15개 의료기관에서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께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 2009년부터 조합원을 위한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서비스, 노무 법률 자문 서비스, 휴양 시설 이용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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