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영우)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갑)을 예방해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촉진 특별법’ 입법 저지 등 전기공사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양영우 회장은 최근 발의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촉진 특별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입법이 저지될 수 있도록 송재호 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송재호 의원은 전기공사업 및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건설업계 발전에 필요한 도서 할증제 및 지역제한입찰금액 상향 등의 전기공사협회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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