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가 ‘스마트 건설기술 특별법’ 대응을 위해 국회 정무위원회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구강서구갑)을 10일 예방했다.

문병호 회장은 “반세기 동안 유용한 제도임이 입증된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부정하고 전기공사업체를 하청화하려는 건설업계의 꼼수는 국민의 공공복리를 인질로 삼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의원은 “전기공사 분리발주 취지에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중소기업의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을 역행하는 법안으로 발의자인 이원욱 의원에게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