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제1차 해외위원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협회 제1차 해외위원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1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중앙회에서 제1차 해외위원회를 개최했다.

해외위원회는 정남일 대성이엔지 대표를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21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류재선 회장은 정남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류 회장은 “상반기 내 해외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자 다소 늦게 마련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양해 말씀을 드린다”면서 “업계 해외 진출 활성화 및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만큼 위원 여러분의 기탄없는 고견으로 업계와 협회 미래를 환하게 밝혀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남일 위원장은 “해외위원회는 전기공사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 가운데 해외 진출 진흥 사항과 파페카(FAPECA) 등 해외협력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해외 홍보 및 해외유관인사 영접에 대한 사항 등의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는 위원회”라며 “갈수록 커지는 국내업체의 해외 건설시장의 진출을 생각해 볼 때 해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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