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24일 도회 산하기구인 전기사랑산악회(회장 이재수) 회원 25명이 참가한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2년간 산행을 하지 못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이뤄졌다.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양관식 도회장은 “오랜만에 산악회원님들의 밝은 모습을 뵈니 반갑다”며 “앞으로 협회에서 회원 송년의 밤 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수 산악회장은 “산악회장 취임 후 첫 정기산행에 참가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이다. 이처럼 우리 전기사랑 산악회도 회원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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