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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에너지, 에너지·금융기업과 ‘지붕형 태양광 사업’ 본격화
NH투자증권-현대일렉트릭-현대에너지솔루션과 업무 협약
전국 산업단지 유휴 지붕 활용해 원전 5기 발전 수준 효과 기대
강수진 기자    작성 : 2021년 11월 24일(수) 19:01    게시 : 2021년 11월 24일(수) 19:01
지난 23일 을지로 소울에너지 본사에서 소울에너지와 NH투자증권, 현대일렉트릭,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들이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붕형 태양광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허원범 현대일렉트릭 상무, 이수철 NH투자증권 상무, 안지영 소울에너지 대표이사, 주성석 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소울에너지(대표이사 안지영)가 민자발전사업자(IPP;Independent Power Producer)로 에너지·금융기업과 함께 전국 산업단지 및 공장의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

소울에너지는 지난 23일 을지로 소울에너지 본사에서 NH투자증권, 현대일렉트릭,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붕형 태양광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4개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에 일조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을 선포한 이래 ESG 경영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NH농협그룹의 계열사로, 국토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ESG 정책에 부합하는 본 사업의 금융 조달에 협조할 계획이다. 시공, 운영 등을 담당할 현대일렉트릭과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사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기업이다.

소울에너지는 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 및 원격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약 4500개소 발전소를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컨설팅 및 발전소 통합자산관리 업무를 맡는다.

특히 4개 사는 현재 환경과 법적인 문제로 농지와 임야, 수상 등에 신규 태양광 시설을 구축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산업단지와 공장의 유휴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5GW, 원전 5기와 맞먹는 양의 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소울에너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RE100, 탄소배출권 획득 방안 및 기업별 특성에 맞는 ESG환경 분야를 컨설팅한다. 또 산업단지 내 분산발전의 특성을 활용해 향후 전력공급 외에 수요처의 전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차별화된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안지영 소울에너지 대표이사는 “기후변화위기는 우리 모두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방안이 절실한 가운데 전국 산업단지 및 관련 기업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이슈가 된 임대차계약 보증, 지상권설정, 노후 지붕 보강 등의 문제 해법을 이번 사업을 통해 제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수진 기자 sjkang17@electimes.com        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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