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사장에 박종국 제이트러스트 대표 취임
“스마트조명 및 스마트시티 사업 활성화 기대”

강윤구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부이사장이 창립총회의 사회를 보고 있다.
강윤구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부이사장이 창립총회의 사회를 보고 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국민보급형 스마트조명 보급 사업이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박종국 제이트러스트 대표를 이사장으로 추대하며 출범했다.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은 임미란 광주광역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등 광주 지역 내 스마트보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향후 협동조합은 ▲국민보급형 스마트광융복합제품 개발 및 보급 사업 ▲관련 법제도 개선 및 표준화 ▲사업 발굴에 의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정책 개발 ▲서비스 이용 촉진 ▲글로벌 교육 및 인재 양성 ▲글로벌 시장 개척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박종국 제이트러스트 대표가 추대됐으며 ▲상근부이사장에 강윤구 씨 ▲이사진에 변광식 레이닉스 대표와 김민진 씨 ▲감사에 강현주 SG테크놀로지 대표 ▲도쿄 지사장에 송선화 PAL 시스템 대표 ▲미국 뉴욕 지사장에 크리스탈 리(Christal Lee) 포트리시 시니어센터 센터장이 추대됐다.

박종국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은 “협동조합이 스마트시티의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독보적인 신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업무 담당 조직 세분화 및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민간기업 참여 유도 및 R&D를 통한 신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정책 개발 근거 마련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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