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입력폼
LG엔솔-연세대, 배터리 계약학과 설립…취업 보장
연세대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신설
석·박사 및 석박사 통합 과정, 학위 취득시 취업
윤병효 기자    작성 : 2021년 10월 21일(목) 08:31    게시 : 2021년 10월 21일(목) 09:01
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 부사장(왼쪽)과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이 화상회의로 열린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LG엔솔이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와 손잡고 전문 과정을 개설했다. 학위 취득 시 취업도 보장하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일 본사, 대전 기술연구원, 연세대 서울캠퍼스와 원격 화상회의로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관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 김흥식 LG엔솔 CHO(최고인사책임자) 부사장, 정근창 배터리 연구소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사·박사 과정 및 석박사 통합 과정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 모집 대상이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 받게 되며, 학위 과정 중 LG엔솔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위 취득 후에는 LG엔솔 취업이 보장된다. 신설학과에는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LG엔솔이 계약학과를 설립한 것은 배터리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LG엔솔은 계약학과 신설을 통해 전략적 연구과제로 삼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는 물론 전세계 배터리 생산기지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연구인력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급격하게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 규모에 비해 부족한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전문 기술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흥식 CHO는 “LG엔솔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배터리 재사용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첨단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세대의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학과가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배터리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G엔솔은 연세대 이외 유수의 대학들과 계약학과 신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내외 배터리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전문 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윤병효 기자 chyybh@electimes.com        윤병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에너지신산업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
Planner
2021년 11월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