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3대 안전조치 등 확인하고 안전경영의 날 시행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여수발전본부의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여수발전본부의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남동발전이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9일 여수발전본부를 시작으로 발전소 현장에서 ESG와 현장안전보건경영이 시스템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현장경영의 날’ 활동에 나섰다.

‘현장 안전경영의 날’은 매월 중점 안전점검활동 테마를 정해 실시한다. 현장안전 확보와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 전파를 통한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현장 경영활동을 내실화 하기 위해 해당 협력기업 근로자 참여하에 합동으로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는 게 남동발전 측의 설명이다.

이날 진행된 10월 안전점검활동 테마는 정부의 중점 관리사항인 ‘3대 안전조치(보호구착용, 추락방지 조치, 끼임방지 조치)’를 확인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3대 안전수칙은 현장에서 무조건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라며 “현장 안전경영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번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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