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실내 고카트 레이싱 경기장에 조명 솔루션 제공
밝고 풍부한 빛, 눈부심 방지, 플리커 프리 등 최적 조명 환경 구축

레드밴스가 세계 최대 실내 고카트 레이싱 경기장 레이스홀 코펜하겐에 통합 조명 솔루션을 공급했다.
레드밴스가 세계 최대 실내 고카트 레이싱 경기장 레이스홀 코펜하겐에 통합 조명 솔루션을 공급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글로벌 조명 기업 레드밴스가 세계 최대 실내 고카트 레이싱 경기장 ‘레이스홀 코펜하겐(RACEHALL Copenhagen)’에 통합 조명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기장 내에 설치된 레드밴스 ‘LED 하이베이 95W(HIGH BAY 95W)’는 선수와 관중, 방송 시청자 모두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빛을 제공하는 LED 램프다. 1만3000lm의 풍부한 빛을 균일하게 전달해 전문 스포츠 시설 조명에 대한 국제적 기준인 ‘DIN EN 12193’를 충족했으며, 90° 빔 각도로 눈부심을 최소화해 선수들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회의실과 브리핑룸에는 뛰어난 밝기와 눈부심 방지 기능을 동시에 갖춘 ‘LED 패널 600(PANEL 600 luminaires)’이 설치됐다. 레이스홀 코펜하겐은 친환경, 고효율을 자랑하는 LED 조명으로의 전환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드밴스는 국내 기준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제품으로 ‘LED 하이베이 3세대(LED HIGH BAY G3)'와 ‘LED 백-릿 SM 패널(LED Back-lit SM PANEL)’을 추천한다.

‘LED 하이베이 3세대’는 창고, 물류센터 등 중·고층 높이의 상업건물에 적합한 고천장용 LED 조명이다. 2종의 하우징 사이즈와 4종의 와트(90·120·150·200W)로 다양한 장소에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140ml/W의 높은 조명효율로 산업시설이나 상업시설에 적합하다.

이 밖에 ▲IP65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 ▲80Ra 이상의 뛰어난 연색성 ▲견고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하우징 적용 ▲5만 시간의 긴 수명 등도 장점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레드밴스 'LED 백-릿 SM 패널’은 LED 광원을 평판에 직접 쓰는 직하방식이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모던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5700K의 밝은 광색이지만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으로 빛의 깜빡임이 없고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하다.

가정, 매장,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6종의 하우징 사이즈와 3종의 와트(25·40·50W)로 제공되며 이 외에도 ▲80Ra 이상의 우수한 연색성 ▲최대 100lm/W 이상의 높은 광효율 ▲2만 5000 시간의 긴 수명이 특징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이번 조명 공급으로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플레이를 위한 최상의 가시성을, 관중과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에 맞는 최적의 조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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