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사부문 대상 수상 영예
공사 블로그, 유튜브 체널 등 디지털 홍보 강화

전기안전공사 인스타그램 메인페이지 갈무리.
전기안전공사 인스타그램 메인페이지 갈무리.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국내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공사는 지난해 공사 부문 최우수상 및 올해의 블로그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같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우수성과 함께 SNS를 통한 국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공사 블로그는 ‘전기안전 미리미리’를 슬로건으로 생활 속 전기안전 정보 및 공사의 정책을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일평균 방문자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공사의 온라인 허브 채널로써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유튜브 채널을 재정비해 어린이를 위한 미리창작동화, 전기안전 대리실험 및 공사 임직원의 브이로그 등 다양한 소재의 영상을 제작해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현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는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SNS채널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전기안전 콘텐츠를 제공해 국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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