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튜브에서 열려
산업연합포럼·한미협회·대한상의 등 공동 개최

[전기신문 오철 기자]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차세대 먹거리 분야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은 어떻게 협력해야 할까.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정만기)는 한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AMCHAM,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공동주관으로 27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AI, 5G와 6G 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시너지 효과 창출 여부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며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석좌교수가 ‘한미 산업협력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미국 헤리티지 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박사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재로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송유종 한국석유화학협회 상근부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 이학영 한국경제 고문, 장재철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상근부회장 등이 패널 토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콘퍼런스는 유투브(https://youtu.be/BRBOzdbjKN0)로도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