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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두 번째 사내벤처 독립 통해 일자리 창출
파워테크솔루션 화력발전 정비시 터빈 냉각시간 단축기술 개발
윤대원 기자    작성 : 2021년 09월 15일(수) 09:10    게시 : 2021년 09월 15일(수) 09:10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박종운 파워테크솔루션 대표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중부발전의 두 번째 사내벤처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14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최근 사내벤처 법인 파워테크솔루션(대표 박종운)의 독립분사를 결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한 명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사하는 파워테크솔루션은 화력발전 터빈 업무만 20여년 담당해온 박종운 대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활용, 지난 2020년 7월 중부발전 4차 사내벤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됐다. 약 1년 만에 사업성 및 혁신성을 인정받아 독립분사(Spin-off) 결정을 받았다.

파워테크솔루션의 ‘주터빈 고효율 강제냉각시스템’은 화력발전 계획예방정비공사 또는 긴급정비 시 주공정(Critical Path)인 터빈 냉각시간을 단축해 설비 이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미 해외 660MW급 찌레본, 탄중자티 화력발전 등 설비개선에 적용한 사례가 있다.

박 대표는 사내벤처 협약기간 동안 국내외 코어발전소 용량·제작사별 표준모델 개발과 자동제어(PLC-HMI) 기술을 갖추는 성과를 이뤘고, 최근 독립분사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LNG 복합발전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데 일조하는 필터장치 기술을 개발해 친환경 분야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독립분사 법인 1호 SHI텍에 이어 독립분사 2호 배출을 계기로 민간일자리를 창출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분사된 법인의 누적매출을 약 30억원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분사 법인들은 지난해에 성과공유 기부금으로 2500만원을 출연한 바 있다.

올해도 영업성과에 따라 성과공유 기부금을 출연해 코로나19, 디지털 뉴딜 대응을 위한 IT분야 비대면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나아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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