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캐나다 등 49개국에서 소프트론칭, 사전 예약 한 달 만에 100만 명 돌파

크래프톤의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게임 ‘캐슬 크래프트’를 10월 5일 글로벌 출시한다.
크래프톤의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게임 ‘캐슬 크래프트’를 10월 5일 글로벌 출시한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 이하 라이징윙스)가 13일 실시간 전략 게임(Real-Time Strategy) ‘캐슬 크래프트(Castle Craft: World War)’를 10월 5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캐슬 크래프트는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대전을 통해 전략적으로 건물을 건설하고 병력을 생산해 상대의 진영을 무너트리고 본인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법과 전략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모바일 RTS의 핵심을 충실히 구현했다.

지난 8월 6일 진행된 캐슬 크래프트의 사전 예약은 한 달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캐슬 크래프트의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캐슬 크래프트는 지난 6월 18일 인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49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프트론칭 기간 동안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캐슬 크래프트는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24일 시작된 캐슬 크래프트의 크라우드 펀딩은 2주만에 600만 원을 모으며, 목표 금액의 12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후원자 대상의 다양한 한정판 리워드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며, 리워드는 게임 아이템과 메인 일러스트가 들어간 고급 장패드 등이 있다. 캐슬 크래프트의 크라우드 펀딩은 텀블벅 페이지를 통해 9월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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