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무더위 지친 주민 여름나기 응원
김성암 사장, “지역사회 니즈 고려 사회공헌 지속”

3일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김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스마트 냉풍기를 나르고 있다.
3일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김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스마트 냉풍기를 나르고 있다.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3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 같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와 협조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냉풍기를 구입해 해당 가구에 전달했다.

스마트 냉풍기는 중소기업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이번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한국전력기술은 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또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달 임직원 및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2021 김천자두 온라인축제’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두 총 2500박스가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밖에 한국전력기술은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암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장기화에 따라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의 니즈를 고려한 한국전력기술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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