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주자로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 지목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울산주소 갖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울산주소 갖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울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한 챌린지에 참가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에 따르면 23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울산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라 인구를 회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난 5월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울산주소 갖기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 사장은 미전입 울산 거주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내용의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울산주소갖기챌린지 #울산에 살아주오 #동서발전 등)를 달아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 게시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챌린지를 통해 울산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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