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회장 나희욱)는 지난 13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임‧위원 및 협의회 회장과 총무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오송사옥 건립추진현황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최근 변경된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른 교육안내 및 경남도회 자체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신설된 장학금 지정기탁제도 및 분리발주 대응 추진현황 등 도회의 주요 현안 보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나희욱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속에서도 경남도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해주심에 깊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업계의 먹거리인 분리발주 수호를 위해 임‧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행사에는 강기철 전임회장이 참석해 차기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출마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강기철 전임회장은 36년간의 업역을 가진 전기통으로, 업계를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 할 수 있도록 영남권 회원님들의 단합을 부탁했다. 자리에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영남권 지역 시‧도회장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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