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직원들이 30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비접촉식 자동 손소독기기 및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직원들이 30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비접촉식 자동 손소독기기 및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6월 30일 관내 위치한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비접촉식 자동 손소독기기 및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신체적 재활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하루 평균 400명 정도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이다.

지원물품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내 주출입구, 물리치료실, 식당 등 이용이 많은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며 특히 자동 온도 체크 및 손소독 기기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상당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해마다 ‘안전지킴이 mireco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 취약계층에 소화기, 마스크, 교통반사 표시판 등 안전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 관련 안전물품을 지원했다.

남상용 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모든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지킴이 mireco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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