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궁금한이야기Y')
(사진: SBS '궁금한이야기Y')

'궁금한 이야기Y' 스토커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같은 학교 여자 후배를 스토킹, 만행을 반복적으로 저지른 남성에 대해 다뤄 이슈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일면식도 없는 여자 후배를 홀로 좋아하며 마음을 키운 것으로 알렸다.

피해 여성 집에 침입, 침대 위에서 음란 행위 후 정액을 남기고 도주한 스토커.

그는 이날 '궁금한 이야기Y' 방송에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그런 마음이 들지 않도록 치료도 받을 것이다. 나와 다르게 공부도 잘하고, 사교성도 좋고, 학교에서 마주쳐 호감이 생겨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밀번호도 알고 싶어져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소리 듣고 7~8자리인 걸 알고 여러 숫자들을 조합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판 중에도 이사한 여성의 집을 찾아가 또 다시 만행을 저지른 그는 이날 방송서 사과를 전했지만, 누리꾼들의 비난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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