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본부장 한상규, 이하 부울본부)는 17일 전력관리처 회의장에서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와 “산학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화상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전소개 전력계통 일반, 송전운영, 변전운영 등 전력설비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시행했으며 한전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신입사원들이 입사시험 멘토링을 시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교육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추진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화상교육을 통해 송전·변전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고 신입사원 채용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대학교는 산학협력의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대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을 통한 생생한 교육기회 및 졸업 후 사회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꿈과 비전을 심어 준다는 계획이다.

부울본부와 동아대는 앞서 2019년 6월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활동을 추진, 전력에너지 분야 인재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논의와 함께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교류, 전력분야 신기술 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산업기자재를 비롯한 시설물의 공동활동 및 실험실습 지원 등 각종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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