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북 군산에서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상생협력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식사 자리에서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북 군산에서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상생협력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식사 자리에서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전북도회(회장 양관식)가 지난 10일 전북 군산에서 제2차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손영관)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불합리한 입찰대응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으며 손영관 위원장이 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또 올해부터 적용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낙찰하한율(87.745%) 상향을 국가계약법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

손영관 위원장은 “올해도 불합리한 입찰에 적극 대응해 4억5000만원을 추가로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에 우리 위원회가 협회의 백신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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