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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미디어데이로 미리보는 ‘2021 LCK 서머 스플릿’
롤드컵 4장 진출권 놓고 치열한 승부 기대
오프라인 경기, 관중 참여로 재미 더할 것
강수진 기자    작성 : 2021년 06월 02일(수) 23:51    게시 : 2021년 06월 02일(수) 23:52
2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2021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담원 기아 김정균, 쇼메이커(ShowMaker) 허수를 비롯해 ▲젠지 유병준(코치), 룰러(Ruler) 박재혁 ▲한화생명e스포츠 손대영, 모건(Morgan) 박기태 ▲T1 양대인, 페이커(Faker) 이상혁 ▲DRX 김대호, 킹겐(Kingen) 황성훈 ▲농심 레드포스 배지훈, 리치(Rich) 이재원 ▲KT롤스터 강동훈, 도브(Dove) 김재연 ▲리브 샌드박스 김목경, 써밋(Summit) 박우태 ▲아프리카 프릭스 장누리, 기인(Kiin) 김기인 ▲프레딧 브리온 최우범, 엄티(UmTi) 엄성현 등 총 10개 팀이 참석했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2021 LCK 서머 스플릿’ 개막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10개 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1 LCK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2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총 10개 팀은 LCK 서머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히며 대회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LCK 서머는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4장의 진출권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경기가 진행돼 재미도 두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는 우승” 치열한 승부수 기대

올해 롤드컵으로 가는 티켓이 한 장 더 생기면서 LCK 서머 대회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각 팀은 총 4장의 진출권을 놓고 명승부를 펼친다.

올해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는 “LCK목표는 서머에서도 우승하는 것”이라며 “초반에는 흔들릴 수 있지만, 좋은 경기력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스프링에서 준우승한 젠지는 “롤드컵 우승까지가 목표다”며 “서머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긴장감을 갖고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해에 비해 성적이 많이 올라왔지만, 만족하고 있지는 않다”며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T1은 “스프링 4등으로 마무리했는데,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그 길목에서 서머 우승이 목표고, 잘 해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DRX는 “롤드컵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취할 수 있는 시즌이 되도록 해보겠다. LCK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내세웠다.

농심 레드포스는 “서머시즌이 제일 중요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스프링 때 많이 아쉬웠던 성적이었던 것 같아 서머는 더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KT롤스터는 “스프링 시즌은 일이 많았던 만큼 내적으로 발전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서머는 스프링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어떤 팀이랑 붙더라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다른 팀들이 갖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차게 말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롤드컵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며 “이전 시즌에서는 초반에 패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서머에서는 초반부터 순조롭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팀 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수들이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플레이오프에 가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장 꿈같은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딧 브리온은 “스프링 때 보다 서머 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억 속에 남는 장면들, 경기를 이겼으면 하는 생각과 후회가 많았다. 이번 시즌은 후회없이 하고 싶다”고 야심차게 포부를 전했다.

◆중위권 롤드컵 진출권 사수, 오프라인 경기 묘미

무엇보다 롤드컵 진출권을 차지하기 위한 중위권 경기가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담원 기아는 “롤드컵 진출권 한 장이 더 생겨서 LCK 내에서는 경쟁이 훨씬 치열할 것 같다. 보는 재미가 더 생겼다고 본다”고 말했다.

DRX는 “중간에 뜨는 경기 없이 끝까지 중하위권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KT롤스터는 “진출권이 4장이라 모든 팀이 롤드컵을 생각하고,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 스프링 시즌과 달리 서머 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경기의 박진감이 선수와 팬들 모두에 더 생생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은 대부분 오랜만에 오프라인 경기인데, 관중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2021 LCK 서머 스플릿에 참가하는 10개 팀들이 예상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를 서로 선택하고 있다.
◆LCK 팀들이 뽑은 강력 우승 후보 ‘담원’

이날 행사에서 담원 기아가 다수의 표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젠지와 T1이 그 뒤를 바짝 쫓으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했다. 담원 기아가 유력 우승 후보로 뽑힌 데는 MSI 준우승 성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프레딧 브리온은 “담원 기아가 우승할 확률이 높을 것 같다. 이번에 MSI에서 준우승한 것이 좋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 역시 “담원 기아의 이번 MSI 경험이 밑거름이 돼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담원기아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강해지는 팀이기 때문에 서머 시즌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롤스터는 “담원이 가장 높은 확률이라고 생각하지만, 매년 서머 대회는 변수도 있고 이변이 있는 시즌이기 때문에 젠지도 언제든 가능성이 열려있고, 다른 팀도 도전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T1은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라서 담원을 선택했는데, 젠지도 체급이 좋아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희가 우승하고 싶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가 서머에는 좀 더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담원 기아는 T1을 선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담원 기아 김정균, 쇼메이커(ShowMaker) 허수를 비롯해 ▲젠지 유병준(코치), 룰러(Ruler) 박재혁 ▲한화생명e스포츠 손대영, 모건(Morgan) 박기태 ▲T1 양대인, 페이커(Faker) 이상혁 ▲DRX 김대호, 킹겐(Kingen) 황성훈 ▲농심 레드포스 배지훈, 리치(Rich) 이재원 ▲KT롤스터 강동훈, 도브(Dove) 김재연 ▲리브 샌드박스 김목경, 써밋(Summit) 박우태 ▲아프리카 프릭스 장누리, 기인(Kiin) 김기인 ▲프레딧 브리온 최우범, 엄티(UmTi) 엄성현 등 총 10개 팀이 참석했다. 2021 LCK 서머 스플릿은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막이 오른다.


강수진 기자 sjkang17@electimes.com        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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