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엘텍, 시즌 개막 앞두고 300여개 구장 조명 전량 교체
촉박한 시간 불구 메탈램프를 엑스비스타 LED로 탈바꿈
연색성, 광효율 대폭 개선...팬과 선수단 모두 만족 성과

진우엘텍이 성공적으로 조명교체 사업을 완료한  SSG 랜더스 홈구장 SSG 랜더스필드.
진우엘텍이 성공적으로 조명교체 사업을 완료한 SSG 랜더스 홈구장 SSG 랜더스필드.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스포츠와 대공간 조명 전문기업인 진우엘텍(대표 박열구)이 2021년 프로야구의 최대 이슈메이커인 SSG 랜더스 구단 홈구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인천 문학경기장(SSG 랜더스필드)의 야간 조명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진우엘텍은 SSG 랜더스필드 관중석 상단의 208개 조명과 전광판 양측 조명타워 100개씩 총 308개 조명을 기존 메탈할라이드에서 자사의 스포츠 전문 엑스비스타(EXVISTA) LED 1200W급 조명으로 전량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단은 SSG 랜더스 필드 출범과 더불어 선수와 팬 모두에게 보다 쾌적한 야간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길지 않은 공사기간 때문에 쉽지 않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야간 조명 공사는 프로야구 개막 한 달도 남지 않은 3월부터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20년 간 스포츠 조명을 전문적으로 생산·시공해 온 진우엘텍 만의 경험과 노하우 덕분에 개막일정에 차질이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스포츠 현장에 최적화된 엑스비스타(EXVISTA) LED조명은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에 비해 연색성(정확한 색표현)이 대폭 개선돼 정확하고 선명한 경기와 중계가 가능하며, 우수한 광효율로 소비전력 또한 줄였다. 제품 수명도 매우 길어 잦은 램프교체가 필요한 기존 조명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안정적인 경기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진우엘텍은 강조했다.

또 빛의 세기가 강해 눈부심이 발생하는 메탈할라이드 조명의 치명적인 단점도 이번에 개선됐다.

진우엘텍은 고효율 컷-오프 바이저를 채용한 엑스비스타(EXVISTA) LED를 활용, 눈부심 문제를 대폭 개선해 야간 경기에서도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고 선수들이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진우엘텍은 조명 교체 전에는 불가능했던 디밍(밝기조절)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기장 전체 조명을 사용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칠 수 있어 관람객들은 다이내믹한 조명 효과를 통해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열구 진우엘텍 대표는 “스포츠 조명은 원활한 경기운영과 중계방송을 위해 장소와 목적에 맞는 조도기준이 필요하며 특히 프로경기는 더욱 까다로운 조도기준을 요구한다”면서 “이번에 조명교체 공사를 진행한 SSG 랜더스 필드는 프로경기 기준에 부합하는 균제도와 균일도를 정확히 구현해 진우엘텍이 스포츠 조명의 프로페셔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진우엘텍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