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크레인 기사·고소 작업자에게 전기안전교육 시행
전력설비 인근 작업시 전기 안전 교육 및 홍보 활성화

 한전 북부산전력지사는 13일 한국비계기술원, 한전KPS 부산전력지사와 ‘전력설비 안전사고 및 고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윤성곤 한전 북부산전력지사장
한전 북부산전력지사는 13일 한국비계기술원, 한전KPS 부산전력지사와 ‘전력설비 안전사고 및 고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윤성곤 한전 북부산전력지사장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전 북부산전력지사(전력지사장 윤성곤)는 13일 한국비계기술원, 한전KPS 부산전력지사와 ‘전력설비 안전사고 및 고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추락재해 예방과 전력설비 현장작업 및 인근 작업시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해 전기안전 교육, 안내 및 홍보활동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동식크레인과 고소작업대 조종자격 교육기관인 한국비계기술원은 전기안전과 전력설비 고장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전력설비 관리주체인 한전과 한전KPS는 한국비계기술원에서 시행되는 근로자 교육을 지원하여 고소작업 추락 예방, 전기설비 안전작업 및 고장 예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윤성곤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안전사고 및 전력설비 고장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약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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