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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상반기 채용시장 문 ‘활짝’
스마일게이트·카카오게임즈 등 채용 진행
세 자릿수 대규모 채용부터 게임사별 복지 혜택까지 눈길
강수진 기자    작성 : 2021년 05월 13일(목) 09:25    게시 : 2021년 05월 13일(목) 09:54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올해 경력 게임 개발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500명 규모로,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개발직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개 채용 중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코로나19의 여파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최근 게임업계가 잇달아 채용공고를 내며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 문을 활짝 열었다.

특히 여러 게임사가 세 자릿수 대규모 채용에 나서면서 게임업계의 비약적 발전을 가속화할 신성장동력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일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500명 규모의 ‘2021년 경력 게임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개발직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개 채용 중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모집 직군은 게임 개발 부문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개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채용 법인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RPG 총 3개법인으로 ▲그래픽 ▲기획 ▲서버 ▲클라이언트 ▲PM(프로젝트 매니저) 등 개발 전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채용 안내 페이지를 통해 재직 직원의 인터뷰 영상을 확인해볼 수 있고, ‘실시간 채용 문의 챗봇’을 통해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는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행을 통해 결과를 만들고, 경험 안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스스로 성찰하고, 성장하는 인재라면 더욱 좋다”고 인재상을 밝혔다.

이어 면접 팁과 관련해 “스마일게이트 면접은 크게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임원진 면접으로 이뤄지며, 면접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경험, 본인의 기여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경험 위주의 답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채용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 작품 ‘크로스파이어X’의 엑스박스를 통한 글로벌 출시와 대표작 ‘로스트아크’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또 미개척 영역인 글로벌 트리플 A급 콘솔 시장을 적극 공략해 ‘고티(Game Of The Year)’최다 수상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의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한 어린이집 ‘스마일토리’를 운영과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 프로그램도 내세웠다. 또 스페인 바르셀로나 개발 스튜디오 등 해외 유명 개발자들과의 교류 기회 및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 공개 채용에 나서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전문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전문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사업 ▲운영 ▲데이터 분석 ▲디자인 ▲기술지원 ▲재무 ▲경영 지원 등 총 7개 부문이다. 최종 합격자는 9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카카오게임즈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정규직 전환의 경우 정해진 비중은 없으며, 카카오게임즈 정규직 채용 기준에 부합하는 분들 모두에게 정규직 입사의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에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강점으로 약점을 보완하는 노력도 중요하다”며 “면접 시에는 게임에 대한 열정과 본인이 지원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어필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면접 팁도 소개했다.

또 카카오 게임즈는 게임업계 최초로 ‘놀금’을 도입, 지난 4월 16일부터는 격주 ‘놀금’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지원자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NHN는 자기소개 문항을 폐지하며 지원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총 15개 기술부문 경력사원 공개채용 신청을 17일 마감한다. NHN은 내년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퍼플타임제와 수요오피스 등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된 근무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넥슨도 자사 신규개발본부에서 대규모 특별 수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덕션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9일 올해 70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 신청을 마감하고, 오는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크래프톤은 올해 9월까지 입사하게 될 구성원에 주식을 제공하겠다는 깜짝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밖에도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가 지난 4월과 5월 각각 채용 모집에 나섰다.


강수진 기자 sjkang17@electimes.com        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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